아시다시피 카카오와 구글의 검열관은 굉장히 까다롭다. 이전 블로그야 허윤진 관련 이슈로 인한 해코지라고 하지만, 지금 블로그는 그라비아를 거의 올리고 있지 않으므로 완전히 다르다. 극단적이리 만큼 까다로운 지금의 검열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은 괜한 게 아니다.
이번 사노 히나코의 그라비아는 굉장히 건강하다. 노골적인 샷도 없는, 그야말로 건강한 비키니 화보집이다. 사노 히나코가 그라비아로 돌아오면서 여러 조건을 건 게 아닐까 싶을 만큼 그녀의 최신 그라비아들은 전부 구릿빛 피부와 깔끔한 비키니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수위는 당장에 유튜브만 가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노란 딱지도 안 붙을 만큼 아주 약한 수위. 여름에 워터파크를 가면 볼 수 있는 건강함. 그래서 이 사노 히나코의 그라비아로 일종의 기준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만약, 이 정도 수위도 검열에 걸린다면, 앞으로 비키니 그라비아는 아예 안 올릴 예정이다.
아래로 사노 히나코의 주프레 47호 그라비아. 따질 것도 없이 처음부터 더미로 옮겨놓았다. 한 번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