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 출신 배우의 시대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구리나자 古力娜扎가 토리버치 협찬 사진을 찍었다. 컨셉이 '자연'인 건지 녹색 드레스와 녹지를 배경으로 예쁘게. 꽃이 핀 걸 보아서 남쪽 지방에서 찍은 사진인 모양이다. 하기사 남쪽이 아니면 지금 날씨에 저런 원피스를 입긴 어려울 거다.
새삼 구리나자 참 하얗다. 그리고 이전보다도 더 마른 것 같다. 한참 찍고 있는 작품이 정신, 신체적으로 힘든 걸까, 아니면 여전히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걸까. 솔직히 이 정도로 말라버리면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차라리 옛날에 찍은 사진이고 지금은 온전히 회복되었다고 해주면 고마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