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착장이 갈수록 과감해지는 주결경 저우제충 周洁琼

즈라더 2020. 10. 22. 18:00

 프리스틴, 아이오아이로 한국에도 잠깐 이름을 날렸던 주결경 周洁琼의 착장이 갈수록 과감해진다. 몇 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최근 중국은 극한의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힘겨운 다이어트로 만들어낸 몸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주결경 역시 그 사례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한국에 있을 때도 말랐던 주결경은 중국에선 더 말라서 글래머스러웠던 과거의 느낌관 많이 다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지금의 주결경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 기획사를 바꾸며 플레디스를 손절해버린 주결경은 한국에 있을 때의 그 힘겹던 2군 걸그룹 생활 대신 초고급 음식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은 가격의 명품을 협찬받으며 그야말로 슈퍼스타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슬프게도 주결경의 팬이라면 그녀가 한국으로 오지 않는 걸 탓할 수 없는 상황. 기껏 해봐야 드라마와 예능 적당히 한 것에 불과한데 벌어들이는 돈이 차원을 달리하니 팬인 이상 그녀의 행복을 반대할 순 없는 노릇이지 않겠나. 

 

 다만, 주결경의 사례 역시 한국인들 사이에 중국인은 기회가 되는 순간 중국으로 돌아가서 안 올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어서 문제다. 이건 대만인들 역시 마찬가지. 벌써부터 다음 타자(?)가 누구냐고 하이에나처럼 먹잇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의 주된 먹잇감은 에버글로우 왕이런, 여자아이들 우기, 슈화. 특히 중국 예능에서 이미 활동을 한 바 있는 우기와 소속사 자체가 위에화인 왕이런은 '기정사실'처럼 보는 이가 많다. 

 

 그간 케이팝 그룹의 중국인 멤버가 중국으로 도망쳐버린 사례가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 주결경은 플레디스의 죄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정상참작이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중국인은 언제든 계약과 관계 없이 중국으로 도망쳐버릴 수 있다는 사고를 심어주기 부족함이 없다. 플레디스가 싫었으면 애당초 다른 멤버들처럼 재계약을 하지 않아야 했다.

 

사진 화질이 7, 8K급 고화질이었다. 티스토리가 감당을 못하는 바람에 4K로 리사이즈해서 올린다.
한국에 있을 때 이런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적이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