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따뜻하고 단아한 중국 국경절 행사의 류시시

몰루이지 2020. 10. 6. 16:00

 임신 탈모로 고생하고 피부가 다 뒤집어져서 고생했던 류시시刘诗诗가 이제 거의 완전히 회복된 모양이다. 특유의 단아한 미소와 따뜻한 표정으로 노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국경절 행사 사진이 올라왔다. 우리나라도 개천절이나 독립절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이런 유형의 봉사활동을 하던 시기가 떠올라 조금 추억에 잠기게 된다.

 

 물론, 중국은 과하다. 류시시뿐 아니라 여러 특급 연예인들이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했더라. 현장 사진을 보면 정말 엄청난 숫자의 스탭과 인파가 모여서 필요한 것만 찍고 다시 우르르 이동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참 여러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광경. 애초에 1회 출연에 몸값이 억 단위로 들어가는 특급 배우들을 잔뜩 모아서 비슷한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건 공권력의 힘이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는 걸 의미한다.

 

 어쨌든 류시시 정말 단아하고 아름답다. 어떤 과정을 거쳤건 류시시의 얼굴에선 진심이 마구 풍겨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