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얼굴이 살짝 살이 붙어서 귀여워진 이마다 미오

즈라더 2020. 9. 5. 12:00

 안 그래도 사진집 때부터 이마다 미오에게 살이 살짝 붙은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 화보를 보니 이제 볼에도 살이 붙었다. 안 그래도 범위가 넓은 동안, 그러니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동안(으로 유명했던 이마다 미오가 얼굴에 살이 붙으니 애기가 따로 없다. 하필 인터뷰 소제목에 적힌 내용도 "한밤중의 컵라면이 정말 좋아요"다. 너무 귀엽다.

 

 다만, 여기서 조금 냉정하게 가보자. 하시모토 칸나가 브레이크를 잡지 못 하는 걸 이미 우리는 봤다. 게다가 이마다 미오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159cm라는 작은 키임에도 비율이 예술인 덕분이다. 그녀가 기획사의 힘을 빌리지 않고 대세에 올라탄 것은 압도적인 미모와 스타일, 연기력 덕분이었다. 살이 찌면 이 중에 스타일을 잃게 된다. 97년생이라는 결코 어리지 않은 나이에 무기 하나를 잃으면 그건 안 될 일이다.

 

 작은 회사에서 늦깎이로 대세에 오르는 배우는 그냥 애정이 간다. 이마다 미오처럼 엄청 예쁜 데다 실력까지 좋아버리면 더 그렇다. 부디 브레이크 잘 잡기를.

 

 아래로 SPA! 9월 8일, 15일자 이마다 미오의 그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