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사부: 영춘권 마스터'의 송가 쑹지아, 상하이 프라다 행사장에서

즈라더 2020. 9. 4. 06:00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하고 각종 영화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송가. 어릴 때부터 노안(!)으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그 얼굴 그대로 40대가 된 덕에 지금은 오히려 동안처럼 느껴진다. 젊음 안에 요염함을 녹일 수 있는 그 뇌쇄적 마력의 시간이 연장된 셈이다. 지금에 와선 송가의 대표작이 된 듯한 <사부: 영춘권 마스터>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요새 구독하고 있는 영화 유튜버들이 <사부: 영춘권 마스터> 소개를 자주 하더라. 5년 전 작품인데 아직도 회자되는 걸 보면 인상에 깊게 남았나 보다. 나도 떠오른 김에 다시 송가의 웨이보에 가서 사진을 뒤적거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