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안젤라베이비가 DIOR와 만날 때 전설이 탄생한다

즈라더 2020. 7. 31. 06:00

 개인적으로 DIOR가 중국 쪽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안젤라베이비를 엠버서더로 선택한 거라 생각한다. 다분히 중국 시장을 노린 선택이었지만, 어쨌든 DIOR의 이미지에 안젤라베이비처럼 어울리는 연예인이 거의 없다. 가끔 전 세계 엠버서더가 모인 광고 같은 걸 찍거나 그녀들이 만나서 디너파티를 열기도 하는데, 그 자리에서 안젤라베이비는 어느 백인보다도 더 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미칠듯한 비주얼을 뽐낸다. 외국 찌라시조차도 '안젤라베이비가 디오르를 가져갔다(took)'라는 제목을 쓸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번에도 안젤라베이비는 DIOR와 만나 전설을 썼다. 기가 막힌 비주얼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