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구리나자의 조금 부담스러운 발랄함

즈라더 2020. 7. 10. 18:00

 실제 성격과 무관하게 데뷔 때부터 발랄, 귀여움. 이런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구리나자기에 이번 <희환니, 아야시>의 스타일링은 당혹스럽다. 아니지. 부담스럽다 쪽에 가깝달까. 구리나자의 평소 비주얼이나 분위기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 첫 번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을 거다. 숱검댕이 눈썹과 귀엽게 차오른 볼살이 있던 데뷔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 상태의 구리나자에게 저 헤어는......







 본인의 의지라면 할 말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헤메코 담당 회의에 참여해서 딴지를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언제나 말하는 건데 구리나자의 스타일링엔 중간이 없다. 과하거나 부족하거나. 한참 일자 눈썹 과하게 그려서 문제였을 시절에 눈썹 다듬고 아치형 눈썹 만든 거 참 좋더니만 이젠 아치를 너무 길고 굴곡지게 만들어서 마녀 눈썹처럼 돼버렸다. 대체 왜 중간을 스킵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