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뇌쇄적인 몸매와 요염한 얼굴의 동려아

몰루이지 2020. 6. 30. 12:00

 성희롱과 외모 품평(이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의 미묘한 경계가 되어버리는 포스팅이 될 듯한데, 역시 동려아의 저 몸매와 얼굴은 남심을 꾹 잡고 안 놔준다. 뇌쇄적이고 요염하며 때론 퇴폐적이다. <모의천하>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그녀의 저 포지션은 중국 연예인들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가끔 홍콩이나 상하이 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 나오면 의상의 면적이 줄어듬과 비례하게 눈을 돌릴래야 돌리지 못 하게 꼭 잡는 역할을 해내곤 한다.


 동려아가 이번 댄스 경연 방송의 심사에 입고 나오는 의상이나 무대 경연의 의상을 보면 사실, 그녀 역시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고 있다. 앳되던 시절부터 비슷한 이미지였던 게 본인에게 아쉬움으로 남지 않을까 걱정한 적도 있었지만, 전에 누군가 번역해놓은 걸 보니까 오히려 자신만의 유니크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듯하다. 이런 성격마저 매력적.


 아래로 피가로 6월 18일자 화보. 누르면 약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