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려아를 처음 봤던 게 <모의천하>였는데, <모의천하>에서 동려아는 촌철살인의 섹시함을 자랑했다. 의상이 전통복장치곤 꽤 노출이 있는 편이기도 했지만, 동려아의 표정이나 춤 동작에서 섹시함이 묻어났기 때문. 이건 내가 그렇게 바라본 게 아니라 애초에 <모의천하> 속 조비연이란 인물의 설정이 그러했다. 이번 무대의 사진들은 당시의 동려아를 떠오르게한다. 앳됨을 버린 동려아는 그 대ㅐ신 고혹미를 한껏 발산하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사진을 보는 순간 헉! 했다. 그러고 보니 동려아가 <모의천하>에서 어깨라인의 섹시함을 엄청 자랑했던 기억이 난다. 그 어깨라인을 시스루로라도 볼 수 있게 되어 참 반갑(?)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고화질. 누르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