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인

신예은에게도 영향을 끼친 트루킹, 일리앤 광고 화보

즈라더 2020. 5. 26. 06:00

 최근 신예은에 대한 악플이 늘었다. 늘어나고 있는 악플의 유형은 당분간 해결하기 어려운 유형의 그것이다. 히트작이 없는 인기 여배우가 항상 듣곤 하는 악플들. 거물급 배우들도 히트작을 내기 전 신인시절에 다 들어왔던 악플들이다. 이런 유형의 악플은 보통 히트작을 내면 대부분 사라진다. 당분간 신예은이 안고 가야 하는 것들이란 얘기.


 '도하나'라는 이름이면 만사해결 수준인 10대와는 다르다. 대형 OTT 오리지널 서비스도 아닌 웹드라마에 신경 쓰는 20~50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신예은의 필모그래피가 지금부터인 이유가 그래서다. 그래도 한국 여배우 사상 가장 많은 홈마가 붙을 만큼 굳건한 팬덤을 쌓아둔 신예은이기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신예은에게 달리는 악플 유형 중에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들은 다름이 아닌 트루킹에 대한 반작용이다. 아시다시피 트루킹은 단순히 트와이스의 팬덤을 넘어서 JYP 전체를 광적으로 지지하는 집단으로, JYP 소속 혹은 과거 소속되어 있던 연예인까지 엄청나게 영업을 한다. [각주:1] JYP 관련 회사의 주력 여배우인 신예은은 당연히 그 영업대상에 들어있는데, 트루킹임이 명백한 유저들이 신예은을 영업하다 발각된 것을 계기로 신예은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은 이들이 늘어났다. 딱히 트루킹이 신예은을 좋아하는 집단도 아니지만, 저지른 짓이 워낙 악랄하고 지금도 그 악랄한 짓을 서슴없이 벌이고 있는 터라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중이라 분리해서 보지 못 하는 사람이 많다. 


 역시 트루킹은 정말 도움이라곤 1도 되지 않는 집단이 아닌가 한다.


 아래로 신예은의 일리앤 광고 화보. 새삼 고급진 외모란 생각이 든다.




  1. 전소미가 YG로 가지 않았다면 'JYP가 발굴해낸 전소미'라는 식으로 영업해줬을 거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