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블랙핑크

인간샤넬로 출근해서 젠득이로 퇴근, 블랙핑크 제니 젠틀홈 오픈 행사

즈라더 2020. 5. 18. 10:00

 독특하게 뒷태를 드러낸 수트 차림으로 선글라스까지 끼며 멋쁨 돋게 출근했던 제니. 정작 퇴근할 때는 멜빵에 반묶음으로 귀여운 볼살을 자랑하며 젠득이로 변신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는 아시아권의 각종 광고를 따내고 있다. 그 가운데 젠틀몬스터는 한 번 연예인 마케팅의 힘을 맛본 걸 잊지 못 하고 제니를 캐스팅한 모양인데, 제니는 당연하다는 듯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온갖 제품을 다 품절시켰다. 역시 제니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결과물이다.


 이날은 제니가 아주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등장한 날이기도 하다. 덕분에 홈마들이 엄청 몰려서 사진을 찍었고, 사진의 리트윗은 방대한 숫자였다. 팬들이 블랙핑크 떡밥에 얼마나 목말라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블랙핑크의 팬들은 YG를 향해 의견을 어필했다. 정상적인 활동과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비롯 여러 항목이 포함된 총공과 트럭 시위를 벌였다. YG가 이 이야기를 얼마나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태국 대사관마저도 리사에 대한 신변위협과 인종차별적 모독을 지적하며 항의했을 정도니 고소는 분명하게 진행하지 않을까한다. 총공이 있은 이후 YG는 팬덤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사원을 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냈다.


 아래로 한국 젠틀홈 오픈 행사의 직찍들과 젠틀몬스터 웨이보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