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영화 <존 윅> 스틸북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즈라더 2020. 4. 18. 07:00

 최근 <존 윅> 시리즈를 쭉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1편이 최고라는 점이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어쨌든 2편과 3편은 <존 윅> 만큼 재미있지 않았다. 시리즈를 확장하면서 무협 세계관을 너무 그대로 따온 게 걸림돌이랄까. 그래서 <존 윅> 스틸북이 묘하게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아래로 <존 윅> 스틸북 오픈 케이스. 디자인이 썩 괜찮다.



 한정판 답게 엽서와 북클렛까지 전부 갖추고 있다. 지금이야 품절됐지만 한 때 아주 오랜기간 품절되지 않고 남아있었는데, 수요 예측에 실패해서인지 아니면 <존 윅>이 비교적 인기가 없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존 윅>의 아드리안 팔리키를 다시 보고 싶다. 얼굴에 점 하나만 찍으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