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뜻밖에 얌전한 이케다 에라이자 anan 10월 16일자

즈라더 2019. 10. 14. 12:00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인 앙앙에 이케다 에라이자가 나온다고 하면, '아 또 몸매 특집 같은 거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마련. 그런데 정작 나온 화보는 다행히(?) 일상적인 화보였다. 워낙 몸매가 좋은 이케다 에라이자다보니 약간 아쉽긴 하지만, 요새 이케다 에라이자가 벗거나, 안 벗더라도 야한 역할에 자주 나와서 이미지가 고착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안심도 된다.


 앙앙 10월 16일자의 이케다 에라이자 화보.



 <모두가 초능력자>로 첫 단추를 끼운 게 문제였는지 이케다 에라이자의 필모그래피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케다 에라이자의 회사는 존버하는 연예인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란 점이다. 바닝 계열은 온갖 이상한 거 다 시켜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기회를 준다. 우치다 리오가 그라비아의 막장 직전까지 갔다가 아라가키 유이의 곁다리로 드라마 드나들더니 지금은 나름대로 배우로 자리잡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