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이시다 유리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마티네의 끝에서> 인터뷰 화보

즈라더 2019. 10. 6. 18:00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유리코 두 동갑내기 배우가 영화 <마티네의 끝에서>로 뭉친다. 무슨 내용인지 감은 잘 안 오지만, 예고편을 보니까 내가 한참 일본영화를 사랑하던 시기의 스타일이 녹아 있는 영화 같아서 일단 기대. 무엇보다 두 중년 남녀의 비주얼이 장난아니다. 생각해보니까 후쿠야마 마사하루나 이시다 유리코나 자기 관리를 잘 한 연예인 베스트의 상위권에 항상 랭크되어있는 두 사람이다. 이 정도면 감독이 노렸다고 해도 될 것 같다. 


 다빈치 11월호에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이시다 유리코의 <마티네의 끝에서> 관련 인터뷰와 화보가 실렸다.



 <마티네의 끝에서>의 원작 소설은 국내에도 정식 출간되어 있다. 먼저 읽어보고 영화를 봐야 하려나.


 영화의 제목을 보고 "대체 '마치네'가 뭐지?"라고 중얼거리다가 '마티네'를 일본식으로 읽은 거란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시 중얼거렸다. "대체 '마티네'가 뭐지?". 찾아보니까 낮공연을 의미하는 외국어였다. 역시 모르면 안 읽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