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요시오카 리호 <보이지 않는 목격자> 첫 주연

즈라더 2019. 9. 21. 00:00

 첫 주연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요시오카 리호의 영화 출연작을 보면 일본 기준으론 주연이라기보다 히로인으로 나온 게 많다. 왜 주연과 조연을 그렇게까지 엄격하게 구분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일본 기준이라면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도 조연이다.


 어쨌든 요시오카 리호가 그렇게 첫 주연을 맡은 <보이지 않는 목격자> 스틸 사진과 인터뷰 화보 등이 주프레에 실렸다.



 어째 포스터가 영 이상하게 나왔다. 꼭 요시오카 리호가 귀신 역할인 것 같다.


 역시 일본의 예고편, 포스터 제작 능력은 한국의 아마추어보다도 못 하다. 이건 한국인의 입장에서 일본을 비난하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일본의 예고편과 포스터는 세계적인 조롱거리다. 차라리 팬메이드 포스터를 쓰라고 말할 지경. 일본인들만 조롱당한다는 걸 모른다. 말해줘봐야 한국이 뇌물을 먹인 애들이라거나 다 한국인들이라고 주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