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토르: 라그나로크 아웃케이스 버전 블루레이

몰루이지 2019. 9. 18. 12:00

 모두가 예상했던 것과 달라도 너무 다르게 나와서 깜짝 놀랐던 <토르: 라그나로크>. 그 블루레이 아웃케이스 버전이다. 조만간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루레이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 재감상해두려다가 꺼낸 김에 사진도 찍어봤다.


 <토르: 라그나로크> 블루레이는 이렇게 생겼다.



 솔직히 시프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굳이 발키리까지 꺼내야 했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 그랜드 마스터가 지배하는 곳은 시간 관념이 엉망인 곳이라는 설정이니까 동료들이 학살당한 것에 충격받은 시프가 시간을 앞질러 워프되었다는 설정도 가능할 텐데.


 <토르: 라그나로크>가 흑역사가 될지 아니면 신의 한 수가 될지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나오고 나서 다시 이야기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