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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T 3

블랙핑크 선공개 싱글 HYLT 언박싱, 앨범 구성의 지향점

박스 형태의 싱글이 아닌 '사진집'이기 때문에 언박싱이란 단어가 안 어울리지만, 어쨌든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약칭 HYLT)의 언박싱이다. HYLT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선공개 싱글. 본래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생각을 못 했었는데, 사진집을 겸하는 앨범이 나왔다. 사실 뜻밖의 이야기도 아니다. 한국 앨범은 오래전부터 미니 사진집과 굿즈함을 겸하고 있으며, CD를 부록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HYLT가 앞으로 앨범이 지향해야 하는 바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CD가 부록이 된 건 오래 전의 이야기고, 기왕 사진집을 넣을 거라면 미니가 아니라 책자 형식으로 크게 넣는 게 좋지 않겠는가. CD는 이제 재생 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라 본다. 요샌 PC에도 디비..

마음씨가 천사 같은 블랙핑크 로제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가지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블랙핑크. 블랙핑크의 팬덤인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소중함을 알았고, 블랙핑크는 블링크의 소중함을 알았다. 특히 로제는 블링크에 대한 애정을 SNS,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끝도 없이 늘어놓을 만큼 자신들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이미지를 망가트리고 블랙핑크의 국내 성장 가능성을 배제한 채 외국으로만 돌리던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에 참다 못 한 블링크의 분노에 깜짝 놀라며 부랴부랴 블랙핑크 활동을 급하게 알리기 시작했다. 그간 활동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언론에 흘리는 것에 그치던 YG는 한국에 아직 성장 동력이 남아 있다는 걸 깨닫고(엉뚱한 일이다. 블랙핑크는 한국 팬덤을 더 크게 키울 만한 활..

파격적인 블랙핑크 HYLT 컴백 티저 고화질

블랙핑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제목이 공개되었다. . 줄어서 HYLT라 부르기로 하자. 보통 어떤 노래든 줄여서 부르는 방법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하유? 하우유? 뭐든 어색하기 짝이 없다. 이 부분은 그냥 나중에 대세를 따르기로 한다. HYLT의 티저들은 하나 같이 파격적이다. 무려 3일 동안 탈색을 했다고 하는 걸 보아 머리도 많이 상했을 거다. 특히 제니와 로제가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현시점 한국 걸그룹 원탑은 독보적으로 블랙핑크라 생각한다. 어떤 분야든 간에 블랙핑크가 탑의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블랙핑크를 쫓아 나온 걸크러쉬 걸그룹들까지 이 시국에 나름 성공하고 있는 것에서도 증명된다. 부디 블랙핑크의 명성에 걸맞는 환상적인 음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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