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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MOTY 3

퇴폐적인 게 더 어울리는 관효동, GQ MOTY 2021

'국민 여동생' 등으로 불리던 관효동(关晓彤, 관샤오퉁)이라 그런지 여전히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할 때가 종종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녀에게 그게 어울리는 것 같진 않다. 도도한 이목구비와 장대한 기럭지 탓이다. 관효동의 몸매는 뼈대 자체가 가녀린 것과 거리가 멀고, 우월한 어깨각 덕분에 어떤 패션이든 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사실, 그녀는 전 세계에서 한국인과 가장 흡사한 유전자를 지녔다는 게 얼마 전 드러난 만주족이다. 딱히 동질감을 느끼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녀가 중국스러운 무언가를 할 때마다 느껴지는 위화감이 어디서 오는지 대충 설명할 수 있는 정보쯤으로 생각해두시라. 그녀가 극단적이라 할 만큼 열혈한 한류팬이라는 것도 왠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아래로 관효동이 GQ MOTY 2021에 ..

중국 연예인 2021.11.20

뽀얀 살결과 화사한 드레스의 안젤라베이비, GQ MOTY 2021

GQ MOTY 2021에 참여한 연예인들은 꽤나 화려하고 강한 이미지의 배우가 많았는데, 안젤라베이비(杨颖, 양영, 양잉)도 그 안에 있다. 디리러바에 이어서 냉온탕을 오가는 듯한 극과 극의 컨셉 드레스 2종을 마련해서 등장. 특유의 무시무시한 이목구비와 뽀얀 살결을 드러냈다. 구리나자와 디리러바가 있기 이전에 이목구비 깡패로 군림했던 안젤라베이비이니 만큼 클라스를 보여준다. 아래로 GQ MOTY 2021의 안젤라베이비 사진과 영상. 예쁨 치사량이긴한데, 얼마 전 포스팅한 것처럼 이분도 살이 너무 빠져서 가끔 무섭다.

중국 연예인 2021.11.20

미모로 팬들을 감동시킨 디리러바, GQ MOTY 2021 모먼트

생기 없게 느껴졌던 다이어트 초창기(?)의 디리러바(迪丽热巴, 적려열파)와 다르게 최근 그녀의 모습에선 약간 생기가 돌고 있는데, 이번 GQ MOTY 2021에 나타난 디리러바는 생기 정도가 아니라 온몸에 '살아있음'이라고 써붙이기라도 한 것처럼 찬란했다.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는지 번역기로도 팬들의 감동이 마구 느껴질 정도. 그리고 나 역시 팬들의 그 심정에 아주 많이 동의한다. 이날 디리러바는 잠깐이나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보였다. 아래로 GQ MOTY 2021에 나타나 중국을 감동시켰던 디리러바의 사진과 영상. 비록 디리러바를 온전하게 응원할 순 없지만, 저렇게 화사하게 세상을 비춰준다면 중국인들도 착해질 수 있지 않을까.

중국 연예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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