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모델을 하고 있는 위스퍼 새 제품 런칭 행사에 디리러바(迪丽热巴)가 등장, 퇴폐적인 비주얼과 어깨를 한껏 드러낸 드레스로 자리를 뽐냈다. 생리대 제품과 어울리는 드레스였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아무리 봐도 칸 영화제라도 가야 할 것 같은 드레스다), 어쨌든 디리러바가 참 예쁘니 됐구나 싶다. 중국의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 불어닥친 다이어트 광풍은 몇년이 지속되었음에도 아직도 거세다. 디리러바의 지금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잠깐 안 보는 사이에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저게 가능하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 디리러바만 살을 계속 빼는 거라면 모를까, 연예계 전체가 일괄적으로 살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다이어트에 진심인 한국 연예인들도 비시즌과 시즌을 나눠서 빠졌다가 쪘다가를 반복하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