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을 두고 '배운 변태(본인은 이걸 칭찬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여성들은 이걸 칭찬으로 여겨주길 바라며 쓰더라)'라 부르게 만든 영화 . 김태리는 이 영화로 삽시간에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김민희는 명백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아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박찬욱 감독은 로 오랜만에 크게 성공한 작품 하나를 손에 얻었으니 모두가 윈윈한 작품인 셈이다. 본래 블루레이는 스틸북 2종과 디지팩 1종으로 출시되었는데, 나는 스틸북보다 디지팩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디지팩으로 갔다. 가격 차이도 막대한 데다 디자인부터가 디지팩 쪽이 내 취향이었다. 아래로 그 디지팩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