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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2

최근 많이 무서워진 안젤라베이비, 엘르 싱가포르 3월 호

그간 안젤라베이비의 화보가 꾸준히 올라왔음에도 그녀의 사진을 퍼오지 않은 것은 관심이나 애정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무섭기 때문이다. 분명히 촬영 현장에서 찍힌 찍덕 사진이나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 속 안젤라베이비는 여전히 화사하고 따뜻하게 웃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편이지만, 개인 화보든 잡지 화보든 간에 화보 속 안젤라베이비는 많이 무섭다. 이번 엘르 싱가포르 화보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안젤라베이비는 화보를 찍을 때 계속해서 이렇게 무섭게 가는 모양이다. 덕분에 최근 찍덕들이 내놓고 있는 화사한 웃음의 안젤라베이비를 화보에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왜 이렇게 변한 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마음에는 안 든다. 아래로 안젤라베이비의 엘르 싱가포르 화보.

중국 연예인 2023.03.13

경이에 찬 비주얼의 구리나자 [십이담] 스틸과 포스터 초고화질

경이, 경악.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풍기예상의 구리나자가 이상한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깎아먹었다면, 십이담은 그래도 구리나자에게 (여전히 눈썹이 과하긴 하지만)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비주얼을 상당히 살려냈다. 게다가 구리나자의 쭉 뻗은 기럭지, 기적적인 이목구비가 시대상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예쁨의 끝판왕을 찍고야 만다. 기가 막히도록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사실 십이담이란 작품 자체에는 별로 기대를 안 한다. 최근 중국의 드라마 꼬라지가 또 말이 아니라서. 한국 드라마의 연출 방식을 잔뜩 가져가봤자 중국 특유의 감성은 변함이 없다. 일본처럼 연출마저도 고여있는 건 아니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지만, 한국이 작은 시장을 붙들고 어떻게든 발전하려고 발버둥치는 와중에 중국은 한국의 겉치레만 따라할 뿐, 안까..

중국 연예인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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