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미지가 엉뚱하게 소모된 한예슬. 사실 대중의 입장에선 한예슬의 루머들이 진짜냐 아니냐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소송 내용이 전부 밝혀지면서 침대에 있던 그것(!)이 앰버 허드와 관련이 없는 것임이 드러났음에도 사람들은 '아닌 거 알지만 자꾸 앰버 허드하면 그게 떠오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사실이든 아니든 한예슬의 루머는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잊히지 않을 거라 본다. 그게 목적이라면 김용호는 성공했다. 언제나처럼. 요새 난 어설프고 어리숙한 가쉽에 낚여줄 생각이 없다.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는 AOA 괴롭힘 사건. AOA 민아가 설현을 타겟으로 삼은 이유가 너무 엉뚱해서 그간 설현이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더라. 설현을 무조건적으로 욕하던 사람들은 양심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