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틸북을 일부러 구매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일반판 품절 혹은 일반판의 뒤늦은 발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일이 대다수다. 의 경우도 (디자인이 엄청나게 훌륭한 게 아닌 걸 보아) 두 경우 중 하나일 것이다. 아시다시피 은 시리즈를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자리에 올려놓은 영화다. 4편으로 시리즈가 정상화되고 5편으로 블록버스터로 진화하더니 6편인 이 영화로 유니버설 대표 시리즈물이 되었다.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작품인 셈이다. 아래로 스틸북 언박싱 오픈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