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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3

레이드2 한정판 스틸북 블루레이 언박싱

1편의 대단한 성공과 화제성에 힘입어 제작된 는 당연하다는 듯 스케일을 키운 후속편이다. 그리고 1편의 아쉬움들을 상쇄할 만한 액션을 가득 실었으며, 특히 클라이막스의 연속 결투는 유튜브에 '최고의 파이트씬'과 같은 키워드를 영어로 검색하면 무조건 나올 만큼 명장면들이다. 네임밸류가 대단한 일본 배우들이 짤막하게 나오는 걸 보며 가 나올 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은데, 슬프게도 아직은 소식이 없다. 아래로 한정판 스틸북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언박싱. 한 번에 나온 만큼 과의 통일성이 좋다.

영화 레이드: 첫 번째 습격 한정판 스틸북 언박싱

이미 몇번을 찍어 올렸고, 몇번을 감상한 영화 블루레이. 그러나 딱 타이밍 좋게(?) 이 블로그에는 올린 적이 없다. 그래서 다 찍어서 올려둔다. 디자인은 참 좋다. 사실, 은 굉장히 작은 규모의 B영화기 때문에 이런 멋진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는다. 다만 의 규모가 굉장히 커졌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좋은 디자인이 나온 게 아닐까.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이 디자인만 보고 블록버스터를 예상하지 않을까싶어 끄적여봤다. 는 인도네시아 기준으론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맞다. 그러나 은 아니다. 아래로 한정판 스틸북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언박싱.

밤이 온다, 홍콩 느와르를 활로로 선택하다

로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실랏 영화 열풍은 에 이르러 홍콩 느와르, 갱스터 무비 성향을 띠기 시작하더니 에선 아예 대놓고 홍콩 느와르를 카피한다. 그것도 어설프게. 그런데 이게 또 나름 나쁘지 않은 맛이 있다. 는 80년대와 90년대에 나왔으면 이나 분위기의 마이너 아류작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당시의 홍콩 느와르를 쫓았다. 총 외에 주무기로 칼, 주먹 등이 추가된 것에 불과하고, 실랏으로 살짝 양념을 쳤을 뿐, 설정부터 전개 구조까지 아주 많이 닮았다. 그런데 이게 조만간 2020년대를 맞이하는 지금 통하느냐다. 는 지나친 옛감성이 독으로 작용한 경우다. 많은 걸 생략해도 알아서(?) 보정해주던 30년 전과 달리, 공들이지 않은 플래시백으로 내러티브를 보강하는 방식은 지금 관객의 허용 범위 안..

영화/리뷰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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