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베테랑 배우일수록 평상시의 자신을 고스란히 보여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소속사에 의해 '입혀진 착장'이 아니라 본인이 알아서 챙겨 입고 나왔을 때의 착장. 평상시 일할 때 본인이 즐겨 입는 스타일링. 그런 게 보인다. 이건 중국도 마찬가지인 건지, 니니가 완전 평범한 스타일링, 그러니까 메이크업조차도 평상시 하는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대본 리딩 현장에 나타나 눈을 즐겁게 했다. 니니가 얼마나 청순하고 아름다운지 알 수 있는 사진들 투성이다. 아래로 니니의 대본 리딩 현장. 어느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사진의 니니가 너무 좋다. 저런 모습으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으면 제대로 치일 듯. 그나저나 꽤나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