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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2

영화 노바디 (2021)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및 잡썰

액션도 재미있었지만, 액션보다도 사회에 함몰되어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대리만족 측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 본래 속편이 기획되고 있었다는데, 밥 오덴커크의 건강 문제로 위기에 빠진 모양. 심장 마비를 겪은 아저씨에게 같은 과격한 영화 출연을 권할 순 없는 노릇이다. 즉, 의 속편이 만들어지려면 밥 오덴커크의 의지가 중요하다 하겠다. 개인적으론 그냥 속편이 없어도 큰 불만은 없다. 아래로 정발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긴 했으나 전형적인 일반판 블루레이의 디자인이다.

영화 노바디 (2021) 누구도 아닌 사람들에게 바치는 액션

올해 개봉한 헐리우드 액션 영화 중에서 그나마 좀 괜찮다는 평을 얻은 영화를 고르라면 노바디가 먼저 떠오른다. 액션이 조금 아쉬웠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밥 오덴커크의 연기나 다른 참신한 요소로 덮어둘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유형(?)의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엄밀히 말해 노바디에 참신함은 아예 없다. 완벽한 잡탕찌개기 때문이다. 레드로 시작해서 더 이퀄라이저를 거치더니 존 윅이 되었다가 잭 리처를 거쳐 더 이퀄라이저로 마무리되는 영화다. 너무 익숙하고 또 익숙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재미의 영화라고 해야 맞다. 이 영화의 설정이나 액션이 참신하다고 말하는 평론가는 정말 아주 많이 반성해야 한다. 클라이막스에 사용된 무기(?) 중 하나는 유튜브에 유압 프레스로 검색..

영화/리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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