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서 한 꺼풀 벗는 느낌이다. 그간 여러 작품을 오가며 나름대로 경력도 쌓았겠다, 논란이 되어온 연기력 부분도 보완이 되었다. 포스터와 스틸 사진 속 서현의 모습은 소녀시대 막내의 그 이미지와 완전히 다르다. 마치 '이제부터 소녀시대 서현의 2막이 시작됩니다'라고 말하는 듯하달까. 이런 변신은 언제나 환영이다. 본래 소녀시대가 올해 하반기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서현과 윤아의 드라마, 영화 스케줄을 보아하니 헛소문이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얼마 전 티파니의 생일에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모인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효연의 솔로 활동 틱톡 챌린지도 해주는 등 팬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선물이 되었달까. 아래로 포스터와 스틸 사진의 서현. 은 김효진이 10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