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타이틀을 사고 리뷰를 적었을 때만 하더라도 국내에 수입이 안 되었기에 라는 제목으로 적었었는데, 그새 수입이 되어서 제목이 길어졌다. 이라고 한다. 부제로 붙은 거 싹 떼 버려야 한다. 이 영화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영화다. '모든 감정은 손쉽게 부술 수 있다'는 영화의 냉정한 정서를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만들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블루레이를 꺼내든 건 다케우치 유코의 충격적인 소식에 그녀가 그리워졌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도 다케우치 유코는 찬란했다.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다. 아래로 일본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오링 형태의 아웃 케이스에 블랙 킵 케이스를 사용했다. 사이즈가 디비디 사이즈인 것을 보아 디비디 케이스를 그대로 이용한 모양이다. 비슷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