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해체 발표를 하게 되면서 (물론 아이즈원은 위즈원이 재결합시킬 것이다) 자꾸 프로듀스 48 당시 기억이 떠오른다. 아래 그라비아의 무라야마 유이리(村山彩希)와 오카다 나나(岡田奈々)는 프로듀스 48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얼굴을 드러내서 팬들에게 빈번히 언급되었던 멤버들이다. 무라야마 유이리는 중계에 참여해 엄청 예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예쁜 언니'라 불렸고, 오카다 나나는 투표를 독려하는 일본 쪽 영상에서 "토후효시요오!"라고 멘트한 덕에 '투표언니' 혹은 '토효시요'라고 불렸다. 아마 프로듀스 48을 달렸던 사람들은 두 사람이 나름 익숙할 것이다. 사실, 두 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는 AKB48의 선배 라인 중에서 마지막 희망이란 얘기까지 듣고 있는 멤버다. 극장 공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