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구리나자, 위구르 태생 비주얼 폭격기

즈라더 2019. 8. 31. 12:00

 TRENDSHEALTH 화보에서도 변함없이 구리나자의 미모는 빛이 난다. 스프레이로 두상에 딱 붙여놓은 저 한심한 스타일링마저 구리나자의 미모를 꺾을 순 없었다. 



 얼마 전에 중국을 대표하는 비주얼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온 걸 봤는데, 누가 더 예쁘니 어쩌니하면서도 구리나자의 이름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구리나자도 괜찮지 않나?'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구리나자는 위구르 출신이라 논외'라는 답글이 달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위구르의 독립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그런 얘길 하나?'라고 했더니 '혼혈이나 다름이 없으니까'라는 예상대로의 답글이 달리더라. 꼭 혼혈을 '튀기'라 부르며 멸시하던 머저리들의 차별을 보는 것 같아 식겁. 대상이 중국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 마인드가 문제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