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최후의 보루라는 이시하라 사토미 GINGER 10월호

즈라더 2019. 8. 28. 12:00

 최근 한일 관계가 극단적으로 경색되면서 일본 대중문화 팬들이 알면서도 덮어뒀던 일본 연예인들의 우익 발언이나 다큐멘터리 등을 끄집어내고 있다. 덕분에 온갖 연예인이 다 우익 사상 인증을 해버리고 있는데, 이시하라 사토미 만큼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GINGER 10월호에 등장. 사랑스런 미소를 한껏 드러냈다. 



 사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맡은 배역이나 프로모션 과정을 두고 우익 여부를 가리기 어렵긴 하다. 아니, 다른 연예인들의 우익 사상, 피해자 코스프레 인증이 너무 강력해서 신경도 안 쓰이는 모양이다. 그 정도로 이번에 불거진 일본 연예인들의 사상 논란은 그 파장이 컸다. 지금 일본 연예인 팬들은 자기 연예인이 쓸데없는 짓 안 하길(혹은 안 했길) 간절히 바라면서 전전긍긍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