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일상

일본은 한국 식민지 지배에 대한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즈라더 2019. 8. 28. 00:00

이 새끼가 직접 얘기했다. 불법성이 없다고.



 페친의 친구 중의 한 사람이 '일본은 한국에 몇번이고 사과를 했다. 언제까지 사과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며 뇌에 뇌수 대신 방사능을 채워넣었나 싶었다. 이 사람은 '사과'가 뭔지 모르는 모양이다.


 일본이 한 사과라는 건 이런 거다.


 '아, 미안 아팠지? 우리 기업에서 만든 물건으로 보상할게.'


 사과는 태도가 중요한 법인데, 일본의 태도는 사과가 아니라 비아냥에 가까웠다. 겉으로, 말로만 사과하고 뒤에서 헛짓거리를 하며 낄낄대는데 그게 사과라니, 저 방사능 두뇌의 인간에겐 '사과'가 뭘 의미하는지 이해가 안 되나보다. 혹시 사이코패스는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듯도.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행위는 '살인미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저 방사능 두뇌의 (쿨한 척하는) 필사적 주장과 달리 정작 일본 정부는 한국에 잘못을 했다는 인식이 없다. 일본 공산당의 코쿠타 케이지가 '일본 정부가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한 사실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코노 타로는 '없다고 봅니다'라고 대답했다. 적어도 일본의 현정부는 한국에 잘못한 게 없다는 인식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그들은 사과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