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CY> 이후 사나는 확실하게 더 멋져졌다. 퍼포먼스의 퀄리티도 올라갔고, 이전과 다른 표정 연기로 무대 장인이 되었달까. 연호 논란을 겪고 한일 관계가 극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 트집 잡으려고 대기하는 여초 카페의 정병들이 있는 터라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더 멋져진 사나의 소리바다어워즈(SOBA) 무대 직찍들. 모두 고화질이다.
사나의 눈빛에 홀려버릴 것 같다.
요새 사나가 갈수록 말라가는 걸 보면서 약간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처음엔 철저히 다이어트를 하나보다 싶었는데, <FANCY> 활동 때보다도 더 마른 걸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런 걱정을 하게 되는 세상이 짜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