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때부터 미성년자 역할을 다수 맡는 등 동안의 대명사였던 임수정. 그렇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임수정을 까내리고자 했던 사람들이 줄곧 언급했던 게 '그래봤자 30대 후반되면 동안이 노안되더라' 같은 미래 후려치기였는데, 지금 보면 그게 다 X소리라는 걸 알 수 있다. 40이 넘은 임수정은 여전히 동안. 그다지 파격적인(?) 변화가 없는 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방영 전 여러 안 좋은 분위기를 이겨내고 준수한 성적을 거둔 것,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한 걸 보면 임수정의 스타파워가 여전하단 것도 알 수 있다. (뭐, 정작 가장 화제가 됐던 건 송가경 오진우 커플이었지만)
임수정은 역시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