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있지

멋지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ITZY 예지 팬싸인회 모먼트

즈라더 2019. 8. 18. 18:00

 근래 있지의 이야기를 할 때 류진과 유나에게 편중되었던 것들이 리아, 예지, 채령으로 퍼져나가는 걸 보면서 역시 예능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싶었다. 그렇게 외모로 비난받던 채령의 이미지가 확 바뀌는 게 참 신기했고, 마냥 세게 나가던 예지에게서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발견될 때의 태세전환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었고, 리아의 허술함에 홀릭하는 것도 보기 좋았고.


 떡밥이 너무 없어서 고생하던 팬들의 걱정과 달리 있지의 기세가 꺾일 일은 없어보인다.



 예지의 홈마 중에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여서 놀랐다. 그냥 그대로 자켓사진으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사진도 잔뜩 보인다. 앞으로 예지의 인기가 늘어나는데 큰 공헌을 하지 않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