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톤으로 염색했던 지호의 머리가 색이 빠지면서 주황빛으로 변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햇빛과 보정까지 타니까 굉장히 세련된 색으로 변했다. 하얀 피부까지 더해서 눈이 시원해진 기분이다. 청색 줄무늬 셔츠를 더하는 센스까지. 이렇게 여름에 알맞은 색상 조합도 없을 듯. 긴팔인 게 에러긴 하지만, 지호가 더위를 안 타는 모양이니 그려러니 한다.
오늘도 지호 미모 감상 타임.
기계들의 반란으로 음원 차트에 지옥도가 펼쳐진 가운데 간신히 버티고 있는 오마이걸의 선전을 기원한다.
뱀다리) 개인적으론 <호텔 델루나>의 OST 중 일부도 미심쩍다. <호텔 델루나>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OST가 일괄적으로 이렇게 대박을 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