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아이즈원

세상 무해한 아이즈원 김민주 공항 모먼트

즈라더 2019. 7. 12. 00:00

 얼굴에 '나 착함'이라 써있는 듯한 김민주. 나름 시크할 거라 여겼던 <에이틴2>의 김민주 연기를 보며 팬들은 모두가 '이건 놀림감'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예상 그대로가 되었다. 계속해서 고통받는 김민주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 (김민주 팬들은 새디스트?!) 어쨌든 김민주의 얼굴이 세상 무해하다는 걸 증명하는 에피소드랄까.



 가끔 보이스 브이앱에서 김민주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잠이 무지하게 안 오는 날엔 김민주 목소리 들으면서 잘 정도. 목소리 톤이나 웃음소리 패턴마저도 세상 무해한 김민주. 한참 대학교 중퇴하고 정신없을 시절 잠이 안 올 때 조용한 심야 라디오 들으면서 잔 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떠오른다. 그 라디오의 진행자는 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