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 사진들을 보면서 이나경 덕질은 인형 덕질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눈썹까지 헤어에 맞춰서 톤을 정하고 컬러 렌즈까지 끼우니까 이건 완전히 이세계의 절정미녀. <아이돌 학교> 때부터 이미 유명했던 이나경의 비주얼은 데뷔하고 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선 말할 것도 없이 프로미스나인의 얼굴이 되어 입덕 코스를 활짝 열고 있다.
이나경이 워낙 인형 같이 생겼다보니까 그 느낌 살리려고 보정이 좀 과한 경향이 있는데, 뭐 그게 또 찰떡 같이 어울리니 그 마음 이해하고도 남는다.
계약기간이 해외 활동 포함하면 6년+3년이 남은 상황이므로 앞길이 창창하게 열려있다. 벌써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