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레드, 핫핑크 헤어를 한 걸그룹 멤버의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열풍(?)에 이나경도 뛰어들었습니다.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프로미스나인의 대표주자인 이나경답게 여윽시 찰떡 같이 어울리지 말입니다. 애쉬톤에 이어서 레드톤이 걸그룹 비주얼 멤버 사이에 유행이 되는 느낌 아닌 느낌.
그나저나... 저기 말입니다. 저 헤드셋이 엄청나게 큰 거 맞죠? 이나경 귀에 있는 헤드셋 분명히 빅사이즈일 겁니다...... 아니 무슨 얼굴이 헤드셋 한쪽 크기랍니까.
갑자기 이나경 얼굴을 두루마리 휴지 한 칸으로 덮어버리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옛날에 CD 한 장에 가려지는 얼굴이니 뭐니 하는 것처럼 그냥 웃고 넘겼는데, 갑자기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휴지 한 칸을 뜯어봤습니다. 딱 제 손가락을 뺀 손바닥 크기네요. 그러니까 이나경 얼굴 크기가 궁금한 분들은 저 얼굴이 손가락을 뺀 손바닥 안에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로 재보니까 상하 11cm, 좌우 11.5cm.
저 헤드셋은 정상(?) 사이즈입니다. 지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