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구리나자, 칸 영화제에서 오프숄더 드레스로

몰루이지 2019. 5. 21. 18:00

 구리나자 역시 칸 영화제에 섰습니다. 영화 출연이 아닌 터라 최근 중국의 인터넷 스타(왕홍)들이 레드카펫에 선 것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뭐가 어떻든 구리나자는 공식 석상에 참여했어요. 구리나자는 꽤 오래 전부터 칸 영화제의 여성 셀럽들이 모이는 컬링 디너 (사실상 협찬 이벤트)에 제품을 치렁치렁(...) 걸고 때론 영화제 간부들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죠. 지금 문제로 언급되는 '왕홍 사태'는 구리나자와 큰 연관이 없습니다. 뭐, 영화로 참여한 게 아니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아예 없다고 하긴 어렵겠습니다마는.


 이래저래 피곤한 상황이기도 하고, 딱 맞게 구리나자가 레드카펫에서 입은 의상과 헤메코가 아주아주 마음에 안 들었기에 쏙 빼고 가져와봤습니다. 포토콜에 응하는 모습만 가져왔습니다.



 최근 <시환니, 워예쓰>를 유튜브에서 봤어요. 왜 사람들이 구리나자에 감탄하는지 알 법했습니다. 주결경은 앳된 사랑스러움으로, 구리나자는 성숙한 우아함으로 매력을 어필하더군요. 방송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문드문 나오는 구리나자 얼굴 보느라고 뭐라하는지 전혀 모르는 중국 예능을 보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