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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은 '걸캅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이컷 화보

즈라더 2019. 5. 18. 00:00

 <걸캅스>는 이성경과 라미란이 신구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인데, 작품 자체에 대한 평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을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어요. 이른바 말하는 '영혼 보내기'와 여초 사이트의 필사적인 응원 덕분입니다. 여기에 반발한 남초 사이트가 네이버 평점에 참여하면서 지금 여초 VS 남초의 괴상한 싸움이 되고 있어요. 정작 영화 자체는 딱히 그렇게 생각해볼 만한 게 못 되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이성경의 매력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 하고 있고요.



 이성경은 언제나 그런 것처럼 <걸캅스>에서도 매혹적입니다. 배우가 매혹적이면 작품을 즐기기도 쉬워지죠. 이건 틀린 접근법이 아니에요. 그러라고 인기 있고 매력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거니까. 


 이성경의 팬 분들은 여러 논란 그냥 웃으며 넘기시고 이성경 보러 다녀오세요. 팬들까지 만족시키지 못 할 만큼 절망적인 퀄리티의 영화는 아니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