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오마이걸

오마이걸 지호, 눈에서 레이저 발사하며 미모 자랑

즈라더 2019. 5. 11. 18:00

 오마이걸의 비주얼 멤버로 종종 언급되는 지호. 다른 멤버가 지호보다 안 예쁘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나 회사에서나, 심지어 멤버들까지도 지호를 비주얼 멤버로 밀어주는 경향이 있었어요. 거기에 걸맞게 예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 지호가 다른 그룹의 비주얼 멤버들과 차별화된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속쌍커풀의 거대한 눈에서 뿜어내는 레이저. 실물을 본 팬이든 누구든 간에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레이저로 자길 스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던가. 너무 눈이 멋져서 여자인 데도 반해버릴 것 같다던가.



 이번 컨셉은 청초한 분위기긴 한데, 발레리나 컨셉의 의상을 입은 엠카 무대는 섹시하더군요. 그도 그럴 게 등짝이 훤하게..... 지호가 꽤 오랫동안 섹시를 외쳐왔는데, 콘서트에서 <초대>와 <성인식>을 부른 것도 그렇고 점점 꿈(?)을 이뤄가는 것 같...


 나름 전성기를 맞이한 오마이걸임에도 음원 순위 쭉쭉 떨어지는 거 보니까 걸그룹이 음원 차트에서 높은 자리 차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0위 밖으로 광탈해버리는 대다수의 걸그룹들 생각하면 확실히 자리를 잡아 다행이에요. 개인적으로 <다섯 번째 계절>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