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지난달 말에 있었던 '더팩트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사나는 본인이 얘기했던 '큐티섹시'라는 게 뭔지 알려주는 중이에요.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이 대체로 다 예뻤지만, 사나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예뻤습니다. 이전의 사나와 많이 다른 분위기였달까. 이전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 대신 뇌쇄적인 눈빛과 과감한 표정이 들어섰어요.
더팩트 뮤직 어워드 말고도 이후에 있는 모든 음악 방송이나 공연에서 사나의 뇌쇄적인 분위기가 한껏 펼쳐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예쁘고 섹시하긴 해도 어디 아픈건 아닐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이후 모든 무대에서 그러는 걸 보아 곡에 맞춰 컨셉을 정한 모양이에요. 여윽시 무대 장인.
사나가 최근 얼마나 압도적인지는 광주에서 촬영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직캠을 보셔요. 진짜 끼 하나로 무대를 압도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