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우메자와 미나미, 포텐 제대로 터트린 노기자카46 최장신

즈라더 2019. 4. 8. 06:00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메리트가 오히려 일본에선 독으로 작용한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가장 먼저 모델 쪽으로 활동할 거라 여겼던 우메자와 미나미는 예상보다 늦게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늦게 시작한 만큼이나 늦게 미모가 폭발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노기자카46란 틀 밖에서 놀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긴 한데, 어쨌든 지금이라도 우메자와 미나미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노기자카46 우메자와 미나미의 with 5월호 분량입니다.



 노기자카46의 특징이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노기자카46로 활동할 때는 정숙한 스타일링을 한 사립고교 미소녀, 모델 활동을 할 때는 화려하게 지면을 장식하는 10~20대의 스타일리쉬한 여성. 이 투 트랙이 먹혀서 성공을 거둔거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우메자와 미나미는 노기자카46의 새로운 시대를 끌고 갈 인재라 생각했었는데, 어째 스타트 라인을 조금 늦게 끊은 느낌. 


 우메자와 미나미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주력 멤버들이 졸업하고 있는 노기자카46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