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중국의 주결경을 그대로 대변하는 화보

몰루이지 2023. 3. 31. 07:15

 중국으로 넘어간 뒤의 주결경을 말해보라면 자유로움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실상 강압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다이어트나 외모에 대한 높은 기준치 등을 생각하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그런 희생을 감수하는 대신 한국에선 보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 게 주결경이다. 한국에 있는 시절엔 아이돌이란 직업의 한계 때문에 봉인해 놨던 그 자유분방함을 마음껏 분출하는 중이다. 가끔은 그게 도를 넘어서 속옷끈을 의도적으로 노출한다거나 하는 식의 해방감 만개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그 결과 중국의 주결경은 한국의 주결경보다 훨씬 야하다.

 

 아래 화보는 그런 중국의 주결경을 꽤나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딱히 예쁘게 나오지도 않았는데, 굳이 퍼온 건 그런 이유다.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주근깨 주결경
빨간 머리와 복근, 골반 바지에 미우미우
아주 작은 큐빅 활을 들고서
인어가 떠오르는 원피스
구멍이 송송 뚫린 의상
총처럼 생긴 장난감을 들고서
와일드한 척하는 주결경
누군가는 정말 좋아할 법한 겨포즈
호피 의상으로 도배
목걸이를 담배처럼 물고서
살면적이 넓은 파란색 의상
몽클레어 보디슈트를 안에 입고 가죽 자켓으로 감싼 주결경
인어공주처럼 요염하게
총처럼 생긴 라이터를 켜고서
영시크라는 잡지 이름처럼 시크하게
볼수록 아슬아슬한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