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냄새가 갈수록 짙어져 가는 중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배우가 바로 니니(예니). 최근에 올라온 몇몇 화보와 시상식에서도 살냄새를 진동하며 나타나서 대담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더해 여덕들을 울부짖게 했는데, 내가 그 사진과 영상을 너무 늦게 보는 바람에 굳이 가져오진 않았고, 대신 이걸 가져와 봤다. 니니의 붉은 드레스.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붉은 드레스.
솔직히 니니의 비주얼과 붉은 드레스, 그것도 노출이 좀 있는 드레스가 어우러지면 사기다. 니니처럼 이런 걸 잘 소화하는 배우가 없기 때문이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아래로 니니의 광고 촬영 혹은 브랜드 캠페인으로 보이는 현장의 사진들. 뭐 이렇게 멋진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