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얼굴과 두상이 소멸할 정도로 작은 배우 백록 바이루

즈라더 2023. 1. 19. 15:16

 백록이 예쁜 거아 더 말할 필요도 없겠고, 연예인이니 얼굴이 작은 것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지만, 평상시 소속사에서 찍어주는 사진이나 예능, 드라마의 스틸컷 등으로 보는 것과 찍덕이 찍은 사진을 보는 건 다를 수밖에 없다. 찍덕이 찍어준 사진은 포인트를 두고 찍은 사진이 아니므로 (그럴 여유가 없으므로) 조금은 더 있는 그대로의 연예인이 나타난다. 그래서 백록이든 누구든 찍덕 사진을 꽤나 선호하는 편이다. 저화질이란 이유로 블로그에는 잘 올리지 않을 뿐.

 

 백록의 경우는 늦깎이 스타임에도 찍덕이 꽤 많이 붙어 있는 편이다. 정작 백록 본인은 그 찍덕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지만, 찍덕들의 열정은 절대로 꺾이질 않아서 어떻게든 백록을 웃게 만드려고 이것저것 드립을 친다는 모양. 결국 마지못해서 웃어주는 백록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 지극 정성인 중국의 찍덕들의 노력에 피식 웃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찍덕 사진을 보는 입장에선 어쨌든 나름 고마운 일이기도 하고.

 

 백록의 최근 찍덕 사진을 적당히 모아봤다. 얼굴과 두상은 작고 어깨는 넓다. 게다가 저 청순함은 찍덕 사진에서만 드러나는 그것. 백록의 표정이 너무 서늘한 것 아니냐는 말은 마시라. 저기 최소 백록의 소속사 현관, 최대 백록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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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표정으로 한 손에는 음료를 들고 걸어오는 백록
도도하게 눈을 내리깔며 시선을 회피하는 백록
다소 경계하는 표정의 백록
머리에 삔을 꽂고 청순하게 걸어오는 백록
믿기지 않은 수준의 극한 청순미
드물게 찍덕을 보며 웃어주는 백록
엄청나게 마른 백록
편지와 꽃 한 송이를 받아든 백록
다시 서늘한 표정으로 돌아간 백록
카메라로부터 시선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