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아(콩쉬에얼)가 특유의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를 잠깐 접어두고 요염하디 요염한 미의 화신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그래도 실크로드 국제 영화제인데 이게 어울리기는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으며, 영화제의 씬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공설아의 드레스가 너무 매혹적이라 웨이보에서도 상당히 떠들썩 했다던 모양이다. 한국에서 있지 유나의 골반이 화제였던 것처럼 저쪽 나라에선 공설아의 골반이 화제였던 것. 사진을 보면 분명히 그럴 법도 하다.
아래로 공설아의 실크로드 국제 영화제 참여 사진과 화보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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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머리를 묶어 올린 게 더 예쁘다. 뿌리볼륨과 컬을 넣어서 내린 스타일링이 안 어울리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적어도 내게는 저렇게 묶어 올린 게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소문에 의하면 공설아는 류호존 등과 함께 <춘일연>이란 작품에 곧 들어간다고 한다. 소속사로부터 폭풍 푸쉬를 받고 있고, 이미 장예모 감독에 의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류호존이 선택한 작품이므로 최소한 기본은 해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고, 그런 작품에 공설아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매우 마음에 든다. 공설아의 연기가 어디까지 통할지 지켜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