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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단, 주쉬단의 병약미가 가득한 POSHPOSH 화보

즈라더 2023. 1. 1. 00:38

 큼지막한 이목구비와 그 속에 살짝 숨겨진 다크함 덕분에 주지약에 찰떡이었다는 평을 듣는 축서단(주쉬단)이라서 '병약함'하고는 어째 조금 거리가 있는 것처럼 여겨질 텐데, 이번 화보에선 그런 축서단에게서 병약미를 다분히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만큼 축서단의 처연한 아름다움을 담아냈고,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 이미지가 흐려진 축서단은 또 다른 매력을 지녔구나 싶을 것이다. 왠지 축서단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의 폭이 넓어진 느낌이다.

 

 아래로 축서단의 POSHPOSH 화보 고화질.

 

매마른 수풀 앞의 축서단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창문 빛이 비치는 앞에 쪼그려 앉은 축서단
매마른 수풀 앞의 축서단 흑백 사진
토끼를 옆에 두고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침대 위에 앉은 축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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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앞에서 트렌디한 청블라우스와 치마 차림으로
트렌치 코트를 입고 벽에 기대어
계단의 플로어 위에서 벽에 기댄 축서단
무드등의 밑부분을 붙잡아 기댄 채 서 있는 축서단
아이라인도 그리지 않은 채 병약미 뽐내는 축서단
축서단 바스트샷 4종 콜라쥬
괴상한 자세로 쪼그려 앉은 축서단
트렌치 코트와 롱부츠
토끼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 침대에 앉아 있는 축서단
쇼파 앞에서 옷깃을 여미는 축서단
창가 앞에서 춤이라도 추듯
다크 축서단 흑백 사진
청초한 표정으로

 

 요새 들어서 부쩍 귀여워진 축서단이 청초함을 연기하니 꽤 재미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화보를 너무 못찍어서 문제였던 축서단인데, 요새는 이렇게 다른 분위기를 극적으로 소화해 낸다. 이제 화보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의 연기력까지 좋아지면 안티들도 사라지고 모든 게 완벽해진다. 축서단의 건투를 빈다.